본문 바로가기

[ 다음블로그 포스팅 ]3708

까미 안부......... 까미가 까옹보다 인기가 더 좋은가 봅니다? 까미 모습 한번 안 올렸다고 쥐잡이냥이로 팔았냐부터 실종신고를 해야겠다까지!! 흠... 까미가 언제부터 이리도 인기가 있었는지 알 수가 없네요. 허나 아빠노미는 청개구리띠라서 하지말라면 더 하고, 하라고 하면 하지 않는 일명 강직줏대를.. 2019. 4. 26.
(詩) 인연 가뭄 - 인연 가뭄 가끔은 비雨가 그리질 때가 있다. 기억조차 가물거리는 시절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때는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내 주위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내리던 빗물만큼이나 투명하고 착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처마 밑에 놓인 작은 항아리 속 물이 고이듯 내 주위.. 2019. 4. 25.
일요일은 아빠노미가 요리사~ 까까아빠노미의 주식은 인스턴트..입니다. 그렇게 먹다가 입에서 제대로된 음식을 원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가끔씩 재료들을 사다가 해먹어 봅니다. 이번에는 탕수육을 해먹어 봤는데요. 식당에서 큰접시 하나 시켜 먹을 돈으로 만들어 먹으면 세 네 끼는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이렇.. 2019. 4. 23.
쥐를 베고 누운 까옹씨 아빠노미 컴퓨터 책상을 좋아하는 까옹씨. 청소기를 돌리면 잽싸게 올라와 자리 잡는 곳. 이 책상은 아마도 까옹씨에겐 안식처 같은 곳이 아닐까 싶어집니다. 얼마나 맘음이 편하고 든든했으면 쥐(Mouse)를 베고 자는 여유로움까지 보이겠는지요? ㅋㅋ; . . . 번외 질문!! 폰, 4년 째 재약정을.. 2019. 4. 22.
까옹, 그만 좀 내려가라... 한여름에도 소파 빨간 수건 속에서 자는 까미. 담요만 깔아 두면 파고들기 바쁩니다. 들어가 실컷 자다 좀 덥다 싶으면 슬!!그머니 나와서 다시 자는 까미. 냥체공학 스크래처에 올라가 휴식도 즐기고...(재탕 사진 아님..하앍!!) 까옹은 키보드 앞에서 요가인지 뭔지 몸통과 다리를 비틀어 .. 2019. 4. 19.
제게 물 먹인 깜튤아제!! 그리고... 저는 단지 깜튤님 삶에 도움이 되라는 의미로 바른말을 직언해 왔습니다. 주로 "반성" 하시라는... (어차피 깜튤님은 제게 "기승전..반성~"인 분이니까요~) 허나... 반성이란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동안 기본적으로 하는 것이기에 직언측에도 못 끼죠. 그러나 이 말을 자주 듣던 깜튤님이 못 .. 2019. 4. 17.
패잔냥 까까... 하루종일 잠만 자다 뜬금없이 싸우고 싸우다 지치면 밥 먹고 밥 먹고 배 아프면 똥 싸고 속 편해지면 또 자고............다람쥐 챗바퀴 도는 삶을 살아가는 까까. 고양이라는 생명체는 일단 깨끗하고 이단 조용하고 삼단 시크하고 사단 엉뚱함을 지닌 총 사단 기어?를 장착한 "반려동물 적합 .. 2019. 4. 15.
할배 자는 꼴, 못 본다옹~ 까옹할배 주무시는 꼴을 못 보는 까미. 곤하게 주무시는 할배는 흔들어 깨워 놓고 대자로 뻗어 자는 성질머리 고~얀~ 까미. 순둥만만한 까옹씨만 불쌍?하네요. . . . . .................................... 순수, 깨끗, 풋풋한 노랫말 푸른비를 닮은 곡인 듯하네요~ ~.~ ( 왕자와 병사들 ) 2019. 4. 12.
사이 좋게 지내 이것들아 올해로 일곱 살이 되어 가는 까옹과 나이를 알 수 없는 까미는 아직도 어린 짓을 합니다. 잘 자다가도 눈만 마주치면 어느 한 놈이 벌떡 일어나 시비를 걸거나 한 놈이 자고 있으면 다른 한 놈은 자는 놈 옆을 지나가다가 자는 놈 대굴빡을 냅다~ 치고 가는 등... 가끔씩? 이지만 일반적이지.. 2019. 4. 8.
고성 산불 원인이 개폐기라고...?? 한국전력은 "강원 고성군 산불의 원인이 개폐기에 연결된 전선에서 스파크가 생기면서 주변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했다." 라고 하던데 정말 그럴까요? 최로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을 보니 개폐기에서 아크가 생기기 전 그 밑에선 이미 불이 나고 있던데...?? 물론 아크가 생기면서 불꽃이 .. 2019. 4. 5.
뒤숭숭한 밤입니다. 어제(04.04) 저녁 7시경 발생한 고성,속초 등의 산불로 피해가 커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어찌 강원도 쪽 큰 불은 꼭 식목일을 전후로 발생하는지 그것도 의문이고... 부디 이번 불이 빨리 진화돼 최소한의 피해로 종료되면 좋겠네요. ㅡㅡ;; 화재 진화하는 소방대원들에게도 아무 피해 없길 .. 2019. 4. 5.
'여보야' 앱 속에 펼쳐진 인간사?! 요즘 티브이 광고를 하면서 많이 알려진 남녀 소개 앱 '여보야' 인지 '여보슈' 인지... 평소 별 관심이 없었는데 지난 주말 시간이 나길래 그 앱 속에는 어떤 사람들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궁금해져 가벼운 마음으로 가입을 하고 한나절을 둘러보며 분위기 파악을 해봤습니다. 말로야 궁.. 2019. 4. 3.
짠돌이의 스마트폰 데이터 펑펑 쓰기?! 정확히 26개월 전, 그러니까 2년 2개월 전 3G 폰에 일명 들고다니는 LTE-와이파이(데이터전용 단말)에 가입해 한개도 귀찮은 마당에 2개의 단말(폰+와이파이(에그))를 들고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약정이 끝나면 4G(LTE)로 갈아타야겠다는 다짐에 다짐을 했었는데... 정작 (와이파이-에그)약.. 2019. 4. 2.
샘 많은 아빠노미!! 거의 얼굴을 맞댄 자세로 있는 까까가 눈에 띠었습니다. 약이 올랐습니다. 바로 얇디얇은 스폰지? 종이를 한 장 깔아 주었습니다. 까옹이 먼저가 올라가 앉습니다. 그걸 본 까미... 바로 공격해 자릴 빼았습니다. 그걸 보는 아빠노미는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 역시... 커플 지켜보는 것은 .. 2019. 3. 29.
LPG 차량 구매시 이것만은 꼭 알아두기!! 오늘(03.26)부터 LPG 차량이 일반인들도 구매 가능하게 되면서 뉴스나 각종 매체에서 LPG 가격이 휘발유 대비 40% 저렴하다는 둥 LPG 차량의 장점만을 부각 시키기에 바빠 보이는 군요. LPG 차량 10년(승용차), 이후 경유(suv) 차량 8년 째 운전을 하며 느낀점을 짧게 요약해 올려 봅니다. LPG 차량 .. 2019. 3. 26.
까옹? 팔 펴고 자!! 까옹의 왼팔? 꺾고 자기는 거의 신공?에 가깝습니다. ㅋ; 왜 저러고 자는 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고요. 보기엔 다소 불편해 보이지만 자기가 편해 저 자세로 자는 걸 누가 말리겠는지요. 아빠노미는 그냥 보고 넘길 수 밖에요~ . . . . .................................. [ 동영상 설명 ] 까까는 수시로 .. 2019. 3. 25.
배은망덕 이벤트?! 이젠 내 블로그에서 내 마음대로 징징대지도?? 못하겠습니다. ㅡㅡ;;; 저는 단지 깜튤님과 나비엄마님... 댓글로 약올리는?? 것이 재밌어서 장난치고 그냥 웃자고 댓글다는 것인데 개그를 다큐로 받아들여 반응하셔서 이 아빠노미를 머쓱하게들 만드시네요. 어제(20일) 오후 집에 와보니 현.. 2019. 3. 22.
까미의 새 보금자리 의자란 의자는 모두 집적거린 까옹. 사용하기에도, 버리기에도 애매하게 만들어 놓고는 지(까옹)도 사용 않는 만행을 버리는데 벌써 3년 정도는 그러한 이유로 방치된 의자에 어제부터 까미가 삘~이 꽂혔는지 그 의자에 올라가 내려오질 않네요. ㅎㅎㅎ; 저 단순한 관심이 얼마나 지속될.. 2019. 3. 18.
마약과 잡곡밥?! 요즘 이 나라가 마약? 때문에 시끌시끌하지요. 마약은 둘 째 치고 감기약도 잘 안 먹는 아빠노미에겐 딴 나라 얘기인지라 별 관심 없는데 며칠 전 마약 때문에 아빠노미는 신나 했었죠~ 뭔 얘기냐면... 늦은 시간 저녁을 먹다가 까옹을 바라 봤는데 애가 힘도 없어 보이고 맥 빠져 있길래 .. 2019. 3. 15.
(詩) 기다림의 계절 - 기다림의 계절 돌다리를 건너가는 긴 머리 꼬마아가씨 뒤에 봄이 따라가고 그 봄 속에는 따뜻한 바람 머지않아 그 바람 맞으며 나는 또 누군가를 기다리겠지? 봄이란 계절은 일 년을 시작하는 계절이지만 기다림이 시작되는 계절인지도 몰라. .................. ( April Come She Will / 사이먼 & .. 2019. 3. 12.
까미? 너도 한번 빠져 볼래? 봄이고 나팔이고 까까는 관심 없습니다. 먹고, 싸고, 놀고 먹싸놀에 지장만 없으면 만사 okay!! 세월이, 네월이 삼월이, 사월이... 월이 타령만 하는 까까~ 그래도 까미뇨니는 아빠노미 껌딱지라서 발 씻는 시간까지도 옆에 달라 붙어 친밀감을 드러냅니다. 반면 까옹은 거실에 널브러져... .. 2019. 3. 11.
삼월아, 사월아~ 2019년이 시작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 곧 4월도 다가올 텐데... 세월은 어찌 이리 빠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흐르는 세월에 아빠노미 주름살이 하나 둘 늘어만 가는데 까까는 삼월아, 사월아~ 하며 만사태평이네요. 조금 얄밉긴 하지만 건강히 똥꼬발랄하게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2019. 3. 8.
(詩) 시간 의식 - 시간 의식 살아가다가 가끔씩 생각해 보면 시간을 쫓아가며 살고 있는 것인지 시간에 쫓기며 살고 있는 것이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물론 지금도 알 수는 없지만 꼭 알아야 하는 것도 아니지만 가끔은 이 어려운 물음의 답을 알고 싶어진다. 그 누구도 답해주지 못할 어려운 답 하지만 .. 2019. 3. 6.
까미가 장군인 이유 아빠노미 눈에는 까미가 예쁘지만 대다수 분들이 동의하지 않는 분위기라서 더 이상은 까미가 예쁘다고는 않겠습니다. ㅡㅡ;; 하지만 까미는 생각 깊고, 성격 좋은 냥이 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우리 건강이 하고도 첫 대면에 먼저 장난 걸어주고 놀아주려는 모습을 떠올려.. 2019. 3. 4.
조용한 가족 반려동물이 주인을 닮는건지 주인이 반려동물을 닮는건지 까까네 가족은 늘 조용합니다. 휴일엔 밀린 잠을 자느라 늦게 일어날 때는 낮 1시까지도 잘 때가 있는데 까까는 아빠노미 일어날 때까지 같이 잡니다. 그렇다고 새벽에 들 뛰는 것도 아니고 아빠노미랑 같이 취침해 같이 기상하는.. 2019. 3. 1.
(詩) 때(時)를 놓친다는 것 - 때((時)를 놓친다는 것 눈을 비비고 둘러봐도 이젠 보이지 않는 사람 눈물 나도록 후회해도 끝내 보이지 않았다. 오래전 그날 내 자신을 나도 모를 때 나보다 더 날 잘 알던 사람 끝내 보이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서 이제야 조금 내 자신을 알아갈 무렵 고맙다는 말 툭 던지고 싶었지만 그.. 2019. 2. 28.
(詩) 순수 분실 - 순수 분실 겨우내 앙상한 저 마른 나뭇가지가 봄 되면 푸릇한 잎을 틔우고 여름내 거센 비바람마저 이겨낼 잠재력 힘을 가졌다는 것을 수 십 년 살아온 나도 가끔 믿을 수 없었지. 돌이켜보면 세상은 믿을 수 없는 것들로 가득 차 있고, 우리는 차라리 모르고 살다가는 것이 어쩌면 행복.. 2019. 2. 25.
널브러진 까까 2 & 까미가 깨끗한 이유 여기저기서 봄이 오고 있다고 숙덕거리던데 이곳 가평은 아직도 오싹덜덜... 엊그제는 드라이브 삼아 화악산 주변과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쪽으로 해서 춘천을 거처 돌아왔는데 그쪽과 가평 쪽은 곳곳에 눈이 녹지 않아 아직은 겨울이네요. 뭐 어제, 오늘(주말,휴일) 워낙 푹해서 많이 녹.. 2019. 2. 25.
(詩) 열정의 반영 - 열정의 반영 “무엇을 해라” 보다 “무엇을 하고 싶니?” 라는 말을 나는 더 듣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세월은 흐르고 흘러 누군가에게 그런 말을 듣는 것보다 이젠 내가 누군가에게 그런 말을 해주어야할 나이가 됐지만 섣불리 내뱉을 수 없는 현실이 아프다. 돌이켜 생각하니 그랬다. .. 2019. 2. 21.
(詩) 차별 의심 병(病) - 차별 의심 병(病) 기다림에도 차별이 있는지 마음 안 가는 사람을 마중할 때는 몇 시간을 기다려도 무덤덤하더니 미소 고운 그대 기다리는 시간은 하루를 기다려도 바람 같으며 그대 얼굴 보고 있는 시간은 한 시간이 일 분 같았지. 마음 안 가는 사람을 배웅할 때는 그 모습 사라지기도 .. 2019.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