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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문화·예술93

푸른비의 아침인사 #32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비는 내리지 않지만 장마철이라 구름이 많이 끼어 그리 덥지 않은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계절이 계절다워야 좋다고는 하나 이렇게 가끔은 예외인 경우도 있나봅니다. 어제는 목요일이라 변함없이 장학리 할머님 댁을 다녀왔습니다. 할머님을 처음 뵌 .. 2006. 7. 7.
푸른비의 아침인사 #31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날마다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조차 할 시간이 없는 그래서 오늘도 왜 사는가에 대한 답도 모른 체 또 살아야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어떤 목적으로 오늘을 .. 2006. 7. 6.
푸른비의 아침인사 #30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어제 하루는 종일 흐리며 간간히 비가 내리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장마 속 어느 하루의 시간이었는데요. 이런 날 여러분들은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일들을 하며 지내셨는지 궁금해집니다. 흔히 비가 오는 거리는 한산합니다. 특히 작은 지역 같은 거리는 그 한.. 2006. 7. 5.
푸른비의 아침인사 #29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올 것이라고 조금 전 일기예보에서 말을 해주었습니다. 내릴 지 안 내릴 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날마다 일기예보는 앞을 내다보며 예보를 해줍니다. 당연히 예상해 보도해 주는 것이라 100% 다 믿는 사람은 없지만 이 일기예보에 상당히 .. 2006. 7. 4.
푸른비의 아침인사 #28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어제 휴일은 뜻 있게들 보내셨는지요? 저는 한 달에 한 번 다녀오는 노인복지시설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1, 2층으로 된 시설로 치매, 노인성질환자분들과 장애노인 등 불우한 어른들을 수용해 돌봐주는 작은 복지 시설입니다. 제가 그곳을 처음 찾게 된 지가 어제로 .. 2006. 7. 3.
푸른비의 아침인사 #27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어제 토요일 즐겁게들 보내셨는지요? 저도 모처럼 늦잠을 자고 거실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늦은 오후 세차게 내리는 빗속을 뚫고 경춘 국도를 달리다 들어왔습니다. 평소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한 경춘 국도는 언제 가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지요. 어제와 같은 주말.. 2006. 7. 2.
푸른비의 아침인사 #26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여러분들은 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서 말하는 꿈은 우리가 잠을 잘 동안 꾸는 꿈을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매일 자면서 꿈을 꾼다고 합니다. 하지만 깨어남과 동시에 잊게 되어 기억을 못한다고 하고요. 그러나 특별한? 꿈들은 오랜 세월동안 잊혀 지.. 2006. 7. 1.
푸른비의 아침인사 #25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매일 올리는 나의 아침인사를 하루도 빠진 없이 읽는 분들이 계실까? 그렇다면 그 분들은 살아가며 무언가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아낌없이 쏟아 부을 수 있는 분들인가?” 하는 조금은 엉뚱한 말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이 그렇게만 .. 2006. 6. 30.
푸른비의 아침인사 #24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저는 오늘 하루가 힘찬 시간들이 될지 비몽사몽 한 시간들이 될 지 알 수 없습니다. 앞서 쓴 기사(24시간단식...)에 이유는 밝혀져 있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그렇듯 어제는 생뚱맞은 행동을 해봤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계획을 갖고 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 2006. 6. 29.
푸른비의 아침인사 #23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반복되는 일상들이 어찌 보면 아주 따분할 수도 있으나 또 달리 보면 “이렇게 감사할 때가 없다.” 라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이 두 가지 생각의 차이 역시 백짓장 한 장의 차이일 것입니다. 늘 우리가 듣는 교과서 적인 말에 의하면 우리의 이중.. 2006. 6. 28.
푸른비의 아침인사 #22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며칠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네요. 일기예보에 따르면 저 아래 지방엔 제법 비가 왔던 것 같은데 이곳 중부지방은 비가와도 찔끔 내리고 마는 날씨가 대부분입니다. 혹시 오늘은 시원스레 빗줄기가 내려줄는지 기대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24일 이후 그새 축구.. 2006. 6. 27.
푸른비의 아침인사 #21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아침마다 저의 아침인사를 읽어주시는 님을 위해서 저는 새벽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러다 보니 매번 첫 머리에 ‘어제는’ 이라는 과거형 단어를 즐겨 사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좀 틀리게 써 볼까하고 이렇게 시작을 해봤는데 왠지 낯선 느낌마저 들고 .. 2006. 6. 26.
푸른비의 아침인사 #20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장마기간이긴 한데 요즘 너무 화창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자전거를 타 보았지요. 하도 걷질 않아 다리도 더 약해지고 볼록해 지는 아랫배도 부담스러워 겨우내 미루던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해볼까 하고 어제 시도를 해본 것이지요. 10년 전 자전거를.. 2006. 6. 25.
푸른비의 아침인사 #19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저는 어젯밤 9시 경부터 이 시간(AM06:30)까지 컴퓨터 s/w 설치에 진을 빼다 좀 전에 기본적인 작업을 마치고 정말 아침인사 글을 씁니다. 한마디로 날 샜네요. 다행히 월드컵 스위스 전과 새벽 2시 넘어 후배 녀석이 캔 맥주 사들고 함께 축구 보자고 와서 말벗 해주며 자.. 2006. 6. 24.
푸른비의 아침인사 #18 ▲[이쁜 짓?? 글쎄... ㅎㅎ]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요즘은 여름 분위기가 짙어져 산과 들이 녹색 물결입니다. 불과 2개월 전만 해도 춥다고 몸을 움츠렸던 날들이 많았는데 이젠 덥다고 옷을 최대한 가볍게 입으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요. 이런 것을 보면 봄이란 계절도 머지않아 사라질 듯.. 2006. 6. 23.
푸른비의 아침인사 #17 ▲[올 장마는 아무 피해 없이 가거라~~ 정연 마법사! ]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어젠 초저녁 까지 장마 비가 내렸습니다. 덕분에 선선한 하루였지요. 드디어 장마철이 시작 되었나 보네요. 장마철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과 기분이 드시는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릿한 비 냄새가 가득했던.. 2006. 6. 22.
푸른비의 아침인사 #16 ▲[액션가면을 좋아할 수 있는 순수함을 가져 보아요~] 푸른비조카(종혁&정연)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어제 저는 모처럼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그동안 수업 듣고 시험보고 리포트 쓰고 이것저것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시험이 끝나고 잠시 시간이 돼 하루를 집에서 뒹굴 거려 봤지요. 어.. 2006. 6. 21.
푸른비의 아침인사 #15 ▲[ 푸른비 조카들 ]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요즘 초여름 날씨 치고는 꽤 덥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이런 현상이 잦아진다고 하지요. 오존층 파괴에 따른 이상기온 이라고 하는데 정말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의 기술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자연의 힘 앞에서는 속수무책일진대 점점 세.. 2006. 6. 20.
푸른비의 아침인사 #14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저는 어제 예정? 대로 한 장애아동 복지시설에 가서 잠시 아이들 만나고 왔습니다. 일반 아이들 보다 신체적 성장도 더딘 건지 몇 달만인데도 여전한 모습들이더라고요. 어제는 남자 회원 둘에 여자 회원들 세 분이 다녀왔습니다. 작은 인력으로 불편한 아이들 목욕 시.. 2006. 6. 19.
푸른비의 아침인사 #13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편안한 휴일을 맞이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참 오랜만에 맞는 한가로운 휴일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새벽이라 알 수는 없지만요. ^^) 오늘은 그동안 바빠 참여하지 못했던 곳에 봉사하러 갈 예정입니다. 그곳은 장애아동 보호시설로 10명 정도의 아동들이 지내는 .. 2006. 6. 18.
푸른비의 아침인사 #12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오늘은 어떤 기분으로 하루를 맞이하셨나요? 혹시 어제 있었던 안 좋은 일들을 아직까지도 마음에 담아 그것 때문에 오늘 하루도 기분이 가라 앉아 있지는 않으신가요? 보통 우리는 그런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하루 중 가장 좋았거나 나빴던 일들을 다음 날까지 이어.. 2006. 6. 17.
푸른비의 아침인사 #11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요즘은 너나 나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월드컵 얘기에 한창입니다. 티브이 어느 채널을 틀어 봐도 거의 축구관련 소식에 사활을 건 듯 하지요. 축구에 큰 관심 없는 한 사람으로서 요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하노라면 참 흥미 없기 그지없습니다. 속으로 ‘야, 월.. 2006. 6. 16.
6월 9일은 블로그의 날?! ▲[ 블로그의 날 마크?! ] 현재 미국에서 웹디자인으로 활동 중인 한 네티즌(http://ilmol.com/wp/2006/05/29/218)이 6월 9일을 블로그의 날로 하자는 제안의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처음 6월 9일을 블로그의 날로 제안한 네티즌은 “6과 9 사이 lo 를 넣어 6lo9의 날”로 하고 .. 2006. 6. 9.
9시 뉴스 기자도 헷갈려하는 단어 지난 4월 21일 지상파 방송인 M방송사 9시 뉴스에서 앵커와 취재(보도)기자가 쓴 특정단어가 진행에 있어 매끄러움을 방해해 웃지 못할 씁쓸한 해프닝을 연출 했다. 이날 앵커는 ‘베란다로 침입‘이란 타이틀 제목 아래 사건을 소개했고 사건이 보도 되는 와중 취재기자는 연신 베란다와 발코니를 혼.. 2006. 4. 24.
푸른비의 아침인사 #10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어제는 눈 같은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나절 일이 있어 나가는데 어찌나 쏟아지던 지요. 그 눈 속을 헤치며 운전하는 것도 참 재미가 있더군요. 일보러 가며 중간 중간 설경도 찍고 모처럼 겨울을 잠시 즐겼네요. ... 이렇듯 잠시 느끼는 즐거움에서도 하루의 행복 량을 .. 2005. 12. 2.
푸른비의 아침인사 #09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지금 시간은 01시가 조금 넘어 가고 있네요. 아직 제겐 초저녁인 시간이지만 오늘은 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 나가봐야 할 일이 있거든요. 일반인들 같았으면 지금이 한참 단잠에 빠져 있을 시간이겠지만요. 이대로 잠자리에 들면 분명 잠은 .. 2005. 12. 1.
푸른비의 아침인사 #08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어제는 서울/경기 지방 위주로 첫눈이 온 것 같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일부 지방은 이미 첫눈이 내렸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우리들은 ‘첫 번째’라는 것에 많은 것들을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첫째, 일등 과 같이 가장 최우선 적인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2005. 11. 30.
푸른비의 아침인사 #07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어제 서울경기 지방엔 때 아닌 번개와 천둥을 동반 비가 내렸고 3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주위가 온통 어두워져 저녁을 방불케 했습니다. 갑작스레 지역에 따른 기습 폭우가 내린 것이라 하더군요. 초겨울이 깊어진 오후에 한여름에나 봄직한 풍경을 보니 기분도 새.. 2005. 11. 29.
푸른비의 아침인사 #06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어제 하루는 휴일이란 이유로 맘껏 잠을 잤습니다. 전날 피곤한 일도 안했는데 왜 그리 잠을 많이 잤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말이지요. 어쩌면 전날 치룬 어머니 제사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쓴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정작 저는 아무 일 안 하고 절 몇 번 한 것 밖에 기억.. 2005. 11. 28.
푸른비의 아침인사 #05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셨습니까? 저는 어제 한나절을 여섯 살, 네 살 박이 조카들과 기고 앉고 하며 같은 눈높이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아마 조카 녀석들 태어나 처음으로 이 삼촌과 많은 대화를 나눈 것 같네요. 제가 아직 정신연령이 적은??지라 우리들의 대화는 술술 통했답니다. 하하 종일 .. 2005. 11. 27.